Q. 인턴 중도 퇴사, 어떻게 해야 후회 없을까요?

안녕하세요, 멘티님! 인턴 중도 퇴사, 쉽지 않은 결정이죠.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.

일단 정규직과 달리 인턴은 계약 기간이 짧기 때문에 법적으로 퇴사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요. 하지만 회사와의 관계를 생각해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는 게 좋겠죠?

인턴십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보세요. 계약 기간과 중도 퇴사 시 위약금 조항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. 계약서에 명시된 내용을 숙지하고 회사 규정에 따라 퇴사 절차를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.

만약 계약서에 특별한 조항이 없다면, 최소한 2주 전에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게 좋습니다. 팀장님이나 담당자에게 직접 퇴사 사유를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게 좋겠죠?

갑작스러운 퇴사는 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, 최대한 빨리 퇴사 의사를 전달하는 게 좋습니다.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결정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.

인턴십은 짧은 기간 동안 새로운 경험을 쌓고 회사 생활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. 중도 퇴사는 아쉬운 결정이지만,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하셨기를 바랍니다!